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알렉산더 구스타프손 (문단 편집) == 파이팅 스타일 == 과거 아마추어 [[권투]] 대회를 석권했던 만큼 복싱 실력이 출중하며 동 체급 내에서 긴 리치를 이용한 안정적인 레인지 복싱을 할 수 있다. 아웃복서답게 반사 신경과 센스가 좋아서 간간히 꽂아넣는 카운터도 일품이다. 기본적으로 아웃파이팅이 주 전술이지만 근거리에서 니킥도 무시못할 정도로 강력하다. 이 니킥으로 지미 마누와를 그로기로 만들었고, 다니엘 코미어 역시 우세한 경기를 펼치다가 니킥에 KO를 당할 뻔 했다. 그렇지만 아웃파이터 답게 근접전을 선호하는 편은 아니며, 필요하다면 등을 보이고 도망가는 것도 서슴치 않는다. 타격 스킬이 좋지만 [[레슬링]]과 그라운드 역시 뛰어나다. 필 데이비스와의 대결에서 약점을 드러내며 바닥 청소를 당했지만, 이 경기 이후로 놀라울 정도로 그래플링 기량이 상승했다. 특히 동체급 내 최강의 레슬링을 자랑하는 [[존 존스]]를 테이크 다운 시킨 것도 구스타프손이 처음이고, 그에 비견가는 [[다니엘 코미어]]에게도 레슬링이 크게 밀리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었다. 얀 블라코비치와의 대결에서는 타격에서 살짝 밀리자 곧바로 그라운드로 끌고가서 그대로 갈아버리며 타격만큼이나 레슬링도 강력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. 이렇게 본다면 라이트헤비급의 손꼽히는 웰라운드 파이터지만, 한 끗 차로 벨트를 두 번이나 놓쳤는데 구스타프손의 살짝 아쉬운 능력치와 존 존스의 약물 퍼포먼스가 발목을 잡았다. 물론 동체급 내 최강의 선수는 맞으나 모든 방면에서 뛰어난 방면을 보이지만 어느 한쪽에서 극강의 모습을 보이지는 못한다는게 단점이다. 챔피언이나 최상위 컨텐더들이 두드러진 약점이 하나 씩 있는 반면 체급 내 최강이라고 불릴만한 무기를 가지고 있는 것에 비해, 구스타프손은 모두 출중하나 최고 레벨로 불리기엔 모든 종합격투기 기술들이 미묘하게 부족하다. 먼저 리치가 매우 길고 파이팅 센스가 탁월하며 체력, 맷집도 좋다. 그러나 자기보다 긴 리치와 완벽한 파이팅 센스, 맷집까지 보유한 [[존 존스]]가 있으며 레슬링은 강력하나 동체급 내 최강의 레슬러인 다니엘 코미어가 있고, 타격도 상당하긴 하지만 최고라고 하기엔 최강의 화력을 지닌 [[앤소니 존슨]]에게 밀리는 양상을 보인다. 이렇듯 운만 조금 더 좋았으면 챔피언을 달 수 있었지만 모든 요소들에서 각자 최강자들이 한 명씩 더 있었기 때문에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것이다. 즉 초반에는 웰라운더로서 다른 챔피언급 선수들과 거의 대등하거나 오히려 유리하게 경기를 이끌어 가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뛰어나지만 어중간한 능력치가 계속 발목을 잡게 되면서 챔피언 벨트를 근소한 차로 두번이나 놓치고 말았다. 이후 존 존스는 도핑, 다니엘 코미어는 헤비급 전향, 앤소니 존슨은 은퇴하는 바람에 구스타프손이 압도적인 라이트헤비급 최강자로 평가받았지만, 존스와의 2차전에서 압도적으로 패배하며 다시 한번 타이틀을 놓치고 말았다. 초반에는 그라운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지만, 시간이 갈 수록 하위 포지션에서 상당히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. 초창기 필 데이비스에게 바닥 청소를 당하던 수준을 연상시킬 정도로 확실한 약점으로 떠올랐다. 존 존스와의 2차전에서 너무 무기력하게 파운딩을 얻어맞으며 실신하고, 앤소니 스미스에게 하위 포지션을 내주자마자 얼마 안가 서브미션을 허용하는 등 시간이 지날수록 그라운드 능력이 점점 떨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. 과거이긴 하지만 탑 포지션을 잡으면 괴물이 되는 존 존스, 다니엘 코미어를 상대로 잘 버텨냈던 걸 생각하면 안타까운 점이다. 따라서 앞으로 챔피언이 되기 위해서는 그라운드 약점을 고쳐야 할 듯하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